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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하이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담다

상하이의 명물인 ‘월드파이낸셜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492m)로 100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동방명주타워, 진마오따샤 와 더불어 수많은 관광객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있다. 100층 유리바닥에서 내려다보는 상하이 시내 풍경은 가장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서서 바라다보는 것처럼 모든 사물들이 작게 보인다.  




이 곳에서는 주변의 높은 건물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멀리 상해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서울의 10배에 해당하는 상해시의 크기를 실감하기에 충분하다.
그밖에 외탄은 “만국건출박물관”이라 불린다. 독특한 건축미를 가진 건물내에는 중국의 4대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방요리 외에도 한국요리, 일본요리, 태국요리 및 다양한 서양요리들도 있어 “미식가의 천국” 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인민대로 주변에 있는 수많은 고층빌딩이보여주는 상하이의 현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고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주가각, 치바오, 쟈딩쿵묘, 진산농민화촌 등 '상하이근교관광지’들도 그의 독특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상해시내중심에 위치한 날이 갈수록 활성화 되고 있는 상해특색관광지들도 수많은 해외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M50, 8호교, 전자방, 옛부두, 신천지, 중화5천, 서커스는 상하이의 새롭게 떠오르는 “창의관광”, “민속관광”, “문화관광”으로 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해특색문화와 야간문화를 펼쳐가고 있다.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은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상하이 도시계획 및 건설성과를 흥미성, 감상성, 참여성을 살려 전시하고 있다. 시청 동쪽에 위치해 있는 이 전시관은 전시, 안내, 교류 연구, 선진교육 및 여가 관광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전시관의 전시 주제는 “도시, 사람, 환경, 발전”으로 현대 국내 외 첨단 기술을 이용해 상하이 도시 계획 및 건설 성과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전시관 지하 1층은 옛날 상하이 건물을 모방하여 건설한 1930년대의 상하이 거리 풍경이 있고 꼭대기에는 먼 곳까지 전망할 수 있는 관광 전망대가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