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개의 길에 대한 단상 '길'은 소통과 이동의 통로이다. 즉,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의 연결을 의미한다. 보통의 '길'은 땅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이지만 과학이 발달한 지금의 '길'은 바다, 하늘은 물론 땅속과 우주까지 확대되었다. 여기서 좀더 '길'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면 인터넷이 만든 가상공간의 셀 수 없이 많은 '길'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통로로서의 '길'이 인터넷을 통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연결되고 그 길을 따라 모든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오프라인 상의 '길'은 지금과 다른 형태의 ‘길’로 존재할지 모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