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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프랑스] 파리여행 할 때 자전거 타세요 트래블아이 지구여행에서 자유여행자들에게 유용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라면 꼭 자전거를 빌려보세요. 파리의 곳곳에는 자전거 대여장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07년 7월부터 시작한 자전거 대여시스템인 'Velib(이하 벨리브)'는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가볍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꿈같은 이야기를 파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어 줍니다. * 이용방법 안내 1. 대여장소의 무인 기계에서 수속을 하고 자전거를 픽업한다. 2. 자전거가 움직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지며, 앞 바퀴와 뒷바퀴 모두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도 높다. 안장높이 조절은 물론, 자전거 앞에 바구니도 달려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자전거 대여소는 파리에 100여.. 더보기
[문경] 문경새재 옛길...조선시대 고속도로 걸어보기 500년간 영남과 한양을 잇는 가장 빠른 길조선시대의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여기 문경 새재길입니다. 이길은 조선 태종때 뚫려서 500년간 영남과 한양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이죠. 당시 한양을 가는길로서는 추풍령과 죽령 그리고 여기 새재 세길중 이 길이 가장 빠르고 속설로는 추풍령은 추풍낙옆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대나무에 미끄러지듯 과거에 떨어진다하여 이 새재길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들을 문(聞), 경사 경(慶)의 문경으로서 경사스런 소식을 듣는 길이라는 것입니다.제1관문을 바라보면 마치 한양에 가까이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웅장하고 기품있는 문을 바라봅니다.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걷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새재길이 바로 그 걷는것에 알맞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걷기도 완만하고 울창한.. 더보기
'올드 타운 센트럴’ 도보 코스 5선 찾아보세요 ​ 풍부한 역사와 스토리를 품고 있는 센트럴 지역은 홍콩 식민지 시대의 태동 장소입니다. 침체됐던 영국 식민지 시대에서부터 오늘날 위대한 국제도시로 진화한 홍콩의 역사를 상징하죠. 화려한 금융지구에 빽빽이 들어선 고층 건물로도 유명하지만 장관을 이루는 스카이라인 아래로는 한때 식 민도시였던 곳의 역사, 예술, 음식, 문화가 남아 있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혁신, 활기와 고요함이 공존하고, 뒤섞이고, 마주하게 됩니다. 센트럴과 근처의 셩완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주고자 홍콩관광청은 다섯 개의 테마로 이뤄진 도보 코스를 마련했어요. 각 코스는 100년이 넘는 홍콩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정했어요. 관광객은 코스를 걸으면서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사원, 예술 갤.. 더보기
[여수]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금오도(2) ​​ 미역널방에서 수달피비렁으로 이어지는 길은 금오도 비렁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미역널방 아래로 90m나 되는 수직 절벽 위에 설치된 정돈된 데크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절로 든다. 수달피비렁을 지나면 섬사람들이 개간한 넓은 밭이 펼쳐진다. 밭 너머로 신선대와 굴등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절벽과 매봉산, 연도의 문필봉이 겹겹이 이어진다. 계속 걸어가면 대부산 삼거리에서 신선대까지는 오붓한 숲길이 이어진다. 커다란 비자나무가 어우러진 숲길도 만나고, 서어나무 군락을 지나기도 한다. 울퉁불퉁 제 마음대로 굽고 휘어진 길들이 정겹기 그지없다. 신선대는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널찍한 암반이다. 바다 건너 외나로도가 길게 이어져 있다. 문득 나로도에서 우주.. 더보기
[호주] 시드니 타워에 가보셨나요? 호주 시드니의 명물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하버브리지, 뉴 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보타닉 가든, 세인트메리 대성당 그리고 시드니 타워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명물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하버브리지, 뉴 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보타닉 가든, 세인트메리 대성당 그리고 시드니 타워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 그 중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시드니타워는 시드니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에 가면 꼭 시드니타워에 올라 시드니의 시내를 품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에 설치된 창은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아크릴 판)이기때문에 깨끗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아쉬움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