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타워에 가보셨나요?

호주 시드니의 명물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하버브리지, 뉴 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보타닉 가든, 세인트메리 대성당  그리고 시드니 타워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명물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하버브리지, 뉴 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보타닉 가든, 세인트메리 대성당  그리고 시드니 타워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 중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시드니타워는 시드니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에 가면 꼭 시드니타워에 올라 시드니의 시내를 품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에 설치된 창은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아크릴 판)이기때문에 깨끗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아쉬움 때문에 그냥 내려갈 수 없다면 돈을 좀 더 내고 스카이워크 상품을 끊으면 됩니다. 이 상품은 전망대 밖으로 나와 시드니타워를 30m정도 올라가서 새로 설치된 별도의 외부 전망대에서 시드니 시내를 조망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답답한 플라스틱 창은 없습니다. 허리 높이 정도 되는 유리창외에는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스릴과 함께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이곳에 오르는 여행자들은 미리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장비를 갖춘 스카이복을 입게 됩니다.

거기다 항상 안전요원이 동행하기때문에 안전사고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단 음주한 사람은 오를 수 없으니 술생각이 나더라도 시드니타워에 오를 생각이라면 나중에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드니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10%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시드니타워 전망대를 갈 계획이라면 꼭 스카이워크 티켓을 끊어 외부 전망대에 오르기를 강추합니다. (글,사진=최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