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기록유산 등재 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무엇일까요? 또 하나의 쾌거 입니다. 대구의 유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된 것입니다. 조선통신사에 이어 전세계인의 유산으로 브랜드를 한껏 높이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10월 31일 유네스코 본부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재로 대구시는 지역 최초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그간 시민주간 선포 등으로 강조해오던 대구시민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 경제주권 침탈에 대응해 나랏빚 1300만원을 갚기 위해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한 경제주권 회복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지역적으로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시민운동이라는 점, 국가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