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전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덕동마을에서 전통체험 하세요 포항시 북구 기북면의 오덕리. 덕 있는 인물이 많다는 뜻의 덕동(德洞)마을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이곳이 새로운 휴식처이자 문화체험 관광지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포항 IC를 지나 청송, 죽장 방면으로 20여 분 가면 만날 수 있는 ‘포항 덕동마을’은 여주(여강) 이씨 집성촌으로 임진왜란 때 이곳에 피난 왔던 농포(農圃) 정문부(鄭文孚)가 전쟁이 끝난 후 전주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손녀사위인 사의당 이강에게 물려준 것을 계기로 형성됐습니다. 덕동마을은 울창한 숲과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고택 등을 쉽게 볼 수 있어 마을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을 방불케 합니다. 지난 2006년 산림청, 생명의 숲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상에 기북면 오덕리 ‘덕동 마을 숲’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