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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영주]부석사 - 화엄경의 질서와 세계관 체험하는 시간여행 ​부석사는 영주시 소백산 국립공원의 봉황산에 위치한 화엄종 사찰로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을 비롯해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요. 고려시대에는 선달사나 흥교사로도 불렸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공민왕 21년(1372년)에 주지가 된 원응국사(圓應國師)에 의해 크게 증축되었습니다. 엄격한 양식을 가졌던 삼국시대의 평지가람과 달리 산지가람이며, 보다 더 자유로운 건물의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더보기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로 힐링하러 떠나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우리문화유산답사로 영주를 소개합니다. 경북 영주답사는 유교부흥정책에 희생된 숙수사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금성대군신단, 선비촌, 선비수련원, 순흥도호부, 무섬전통마을, 부석사 등 영주와 풍기 일원의 유적 및 문화유산을 둘러봅니다.영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무섬마을’과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 등 선비코스는 지난 1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뽑혔습니다. ​​​​​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지금의 영주시는 옛 영풍군이 위치했던 지역으로 영천군(榮川郡)·풍기군(豊基郡)·순흥도호부(順興都護府)가 합해 이루어진 곳입니다. 영풍은 영천과 풍기의 머리글자를 따 이름 지어졌는데요. 영주문화유산답사의 시작은 순흥도호부가 있던 조선시대 최초의 사립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