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故 스즈키 세이준 감독 선정’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의 수상자로 일본의 거장 스즈키 세이준 감독을 선정했습니다. 혁신과 도전의 이름으로 아시아 장르 영화의 전설이 된 스즈키 세이준의 공로와 그영화적 유산을 기리는 마음에서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의 수상자로 결정한 것입니다. 1923년 도쿄에서 출생한 스드티 세이준은 1956년 으로 데뷔한 후, 1967년까지 40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 장르 영화의 관습을 파괴하는 독특한 영화적 양식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그의 야쿠자 스릴러와 팝아트적인 영화 스타일은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오우삼 등의 감독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박찬욱, 봉준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 역시 스즈키 세이준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지요.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