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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르웨이 영화제 '필름 프롬 더 사우스’ 노르웨이의 영화제...11월 9일부터 11일간 오슬로에서 열려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가장 크고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인 필름 프롬 더 사우스( Films from the South )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동안 오슬로에서 열리네요. 올해로 27주년을 맞는 필름 프롬 더 사우스는 주류 영화 시장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지 않은 지역의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올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37개국 82편의 영화가 19일까지 11일 동안 상영됩니다. ​ ​ 일본 에니메이션 팬을 위한 망가폴리스, 다큐멘터리 애호가를 위한 디오케이: 사우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코너 등 필름 프롬 더 사우스의 다양한 섹션들이 다양한 취향의 영화 애호가들을 맞이합니다. 일.. 더보기
'알파치노의 은밀한 관계'어떤 영화일까 ​ 알 파치노와 그레타 거윅 배리 레빈슨 감독이 만든 '알파치노의 은밀한 관계'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갑자기 잃어버린 천재 배우 사이먼 액슬러가 자신의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각본을 통해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선보인 는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의 소설 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 39회 토론토 영화제 초청, 제 7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작부문 진출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은 영화제 화제작인데요. 연극계의 거장으로 최정점에 섰으나 슬럼프에 빠진 사이먼 액슬러를 ‘알 파치노’가 열연해 사람의 혼을 빼놓을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메소드 연기로 보는 사람을 압도할 예정입니다. . 그레타 거.. 더보기
캐러비안 해적...눈을 떼기 힘든 영상 호평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영화 캐러비안해적은 성공한 시리즈물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시리즈 누적 관객 1700만 초읽기에 돌입한 전대미문의 액션 어드벤처 가 200만 흥행 돌풍을 기념해 최고의 순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베일에 싸여 있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전격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윌 터너(올랜도 블룸)의 아들 헨리 터너(브렌튼 스웨이츠)가 드디어 어머니가 키이라 나이틀리의 엘리자베스 스완임을 밝히는 장면이 담겨있어요. 더불어 여전히 능청스러운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엘리자베스가 내 얘기 많이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과 ‘단호박’ 헨리.. 더보기
고장난 타임머신-20년전 최지우의 신인시절 ​ 지우히메 '최지우' 그녀의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 1997년 여름에 영화 를 촬영할 당시 만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김성홍 감독은 당시 영화계에서 신인이었던 최지우를 발탁하는 모험(?)을 했다. 풋풋하면서 도도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던 그녀와의 인터뷰는 상당히 즐거웠다. 의욕적이고 저돌적이기까지 했던 최지우의 몸을 사리지 않았던 연기도 꽤 인상적이었다..(글=최치선, 사진=이주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