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아홉개의 길이 만나는 곳 Khyndai Lad에서 한류를 보다 실롱에 도착한 후 간단히 서브웨이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1시간 정도 근처 시장을 구경했다. 이곳은 아홉개의 길이 만난다는 뜻의 Khyndai Lad (Police Bazar) 이다. 처음에는 규모가 작은 재래시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였다.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 할만큼 없는 게 없었다. 세계 도처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이 찾는 것은 모두 이 곳에 있는 것 같았다. 심지어 한국 인기드라마 DVD와 스타 브로마이드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곳이 번창하게 된 것은 오래전 일이라고 한다. 지난 1874년 실롱이 아쌈의 수도로 정해졌을때, 이 지역의 비지니스 활동이 성장하기 시작했기때문이다. 많은 가족들이 실롱으로 이주해 현재 Khyndai Lad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