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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성여행...백미리 마을로 체험여행하세요

화성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 색다른 여행을 계획하신분이라면 이번 주말에 화성시에 있는 백미리 마을로 떠나보세요. 깨끗한 바다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곳 백미리 마을. 백미리 마을은 바닷가와 인접한 마을로서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 또는 백미리라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里)이며, 바닷가와 인접하여 높은 산밑골짜기가 있는 마을입니다. 자연마을로는 구리섬, 밸미, 당너머 등이 있습니다. 구리섬은 천연굴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하여 굴섬이라 불리어 졌고, 중국인이 이 곳에서 구리를 채취했다고 하여 구리섬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백미는 마을 지형이 뱀이 꼬리를 사리고 있는 듯하여 붙은 이름이며, 당너머는 구리섬이 동남쪽 산너머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이며, 바닷가와 인접하여 높은 산 밑 골짜기가 있는 마을입니다자연마을로는 구리섬, 밸미, 당너머 등이 있습니다.



구리섬은 천연굴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하여 굴섬이라 불리어 졌고, 중국인이 이곳에서 구리를 채취 했다고 하여 구리섬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또한 백미는 마을 지형이 뱀이 꼬리를 사리고 있는 듯하여 붙은 이름이며, 당너머는 구리섬 이동 남쪽 산너머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특징으로는 첫째, 백미리 마을에는 마을에서 많이나는 자연물의 이름에서 따온 자연적인 지명이 유독 많습니다.

둘째,  감투섬이라고 바다 한가운데 삐죽이 솟은 섬이 있는데, 바다일을 나가기 전에 마을 사람들이 안전을 빌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셋째, 1년에 한 번 조개잡기, 해산물 채취 등 마을축제를 개최합니다.



서신면소개 

서신면은 경기도 화성시 서부에 위치한 면으로서 면적이 42.37, 인구 6,121(2001)이며, 북쪽으로 송산면, 동쪽으로 마도면에 접하고, 남쪽으로 남양만을 사이에 두고 우정면, 서북쪽으로 안산시 대부동과 마주하며, 제부도, 도리도 등 4개 부속도서가 있습니다. 12개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암으로 이어진 제부도를 제외하면 면 전역의 기반암은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북부에는 함경산(136m), 봉화산(164m), 구봉산(158m)등의 산지가 있고 남부에 해운산(43m)등이 있으나 비교적 낮고 평평한 지형을 이룹니다. 남부해안의 꽃전,백미리 등지에 농경지가 약간 펼쳐지고, 광평리 등 염전에서 천일제염이 활발하며, 간석지에서는 어패류가 채취됩니다. 수원으로 통하는 지방도가 지나며, 제부도에는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당성(사적 217), 정용채 가옥(중요민속자료 124), 정용래 가옥(중요민속자료 125), 홍담 효자각, 상안리 봉수, 신흥사, 홍법사지 등이 있습니다.

백미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

갯벌에는 다양한 조개와 갯지렁이,낙지,그외 이름모를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백미리마을 주변에 드넓게 펼쳐진 깨끗한 갯벌은 백미리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터전이 되고 있으며, 백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각종 해양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바지락잡이는 남녀 노소 누구나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것으로 서울 수도권 가족단위, 친구들이 몰려와 주말 한때를 즐기고 갑니다.

백미리에 바지락은 넉넉해서 초보자가 와서도 잠깐동안 바구니 가득 잡아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호미와 담아갈 그릇만 있으면 됩니다. 백미리 갯벌은 부드러우면서도 그다지 깊게 빠지지 않아 불편없이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바지락잡이는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는 때면 언제든 가능하지만, 물길 열리는 시간과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료

성인 개인 8,000원, 단체 7,000 갯벌마차 이용시 1000원 추가

바다해설사 비용 별도

어린이 개인 5,000원, 단체 3,000

굴따기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자연산 굴로 영양보충도 하고 생생한 체험도 즐기세요.

백미리 나들이의 즐거움 중 또 하나는 물이 빠진 바위틈에서 짭짜름한 굴(석화, 石花)을 캐먹는 것입니다. 썰물 때가 되면 해수욕장 왼쪽의 매바위 주변과 해수욕장 오른쪽 해안은 굴 밭으로 변하여 굴을 따고 있는 젊은 연인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백미리를 찾는다면 조그만 바위들과 돌멩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조그만 굴들을 따며 아이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너른 바다에서 아이들의 제잘거림 소리를 들으며 모처럼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백미리의 굴은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해서 무분별한 채취로 손상을 입곤 해, 마을 어촌계에서 지나친 굴채취를 금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조금씩 따먹는 것은 별 무리가 없습니다.

11월경부터 4월까지 매바위 부근 갯벌에서 채취가 가능하며, 6월경은 굴의 산란기여서 굴에 생성되는 특정물질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서 이 시기에 굴을 먹으면 다소 쓴맛이 나고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구분 개인 단체 비고

성인 10,000원 갯벌마차 이용시 1000원 추가

바다해설사 필요한경우 바다해설사 비용 별도

어린이 3,000

고동/게잡이 체험

망둥어낚시 - 주말 가족나들이로 딱 좋은 망둥어낚시

낚시대에 미끼를 끼워 물속에 넣은뒤 낚시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하면 망둥어가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초보자도 하루 100여 마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거나 햇볕에 2~3일 말려 익혀 먹거나 구워 먹으면 별미 입니다. 햇볕에 말려 보관했다가 겨울에 입맛이 떨어졌을때 조려 먹어도 좋습니다. 망둥어 밑밥으로는 조개류나 생선살을 이용하지만 식욕이 워낙 왕성해서 망둥어 살을 써도 잘 잡힙니다.

망둥어 낚시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없어 가족을 동반하는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망둥어는 1년생 어종으로 10~20cm가량 자랍니다. 여름 중순경부터 늦가을까지 직접 바닷물 속에 들어가 허리춤까지 닿을 정도의 곳에서 간단한 도구만으로 낚시의 재미를 맛 볼수 있을것입니다.

성인 4,000  체험비는 쓰레기 수거 비용임.  갯벌마차 이용시 1000원 추가.

바다해설사 필요한경우 바다해설사 비용 별도

어린이 3,000 



낙지잡이-갯벌이 좋은 백미리의 특산품은 낙지

낚싯대에 미끼를 끼워 물속에 넣은 뒤 낚싯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하면 망둥어가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초보자도 하루 100여 마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거나 햇볕에 2~3일 말려 익혀 먹거나 구워 먹으면 별미 입니다. 햇볕에 말려 보관했다가 겨울에 입맛이 떨어졌을때 조려 먹어도 좋습니다. 망둥어 밑밥으로는 조개류나 생선살을 이용하지만 식욕이 워낙 왕성해서 망둥어 살을 써도 잘 잡힙니다.

망둥어 낚시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없어 가족을 동반하는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망둥어는 1년생 어종으로 10~20cm가량 자랍니다. 여름 중순경부터 늦가을까지 직접 바닷물 속에 들어가 허리춤까지 닿을 정도의 곳에서 간단한 도구만으로 낚시의 재미를 맛 볼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