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커피하면 오슬로입니다. 오슬로에서도 가장 괜찮은 커피명가는 바로 팀 웬델보이죠. 신기한 것은 명성에 걸맞게도 카페 이름과 이 곳을 운영하는 대표의 이름이 같습니다. 자신의 이름 그대로를 내걸고 하는 카페, 이 점만으로도 설명히 충분한 곳입니다.
팀 웬델보는 노르웨이에서 손꼽히는 최고 바리스타로 2004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입니다. 바로 이전해인 2003년 우승자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폴 바셋입니다. 뉴욕타임즈 매거진의 올리버 스트란드는 팀 웬델보를 “동네 카페같은, 그렇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묘사했습니다.
오슬로를 여행하는 커피애호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리스트에 1번으로 꼽는 곳입니다. 노르웨이를 여행하시면 꼭 한 번은 오슬로에 들려야 합니다. 바로 팀 웬델보가 있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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