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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방한 후 비무장지대 DMZ 방문 취소한 이유는? 청와대는 오늘(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 취소에 대해 알렸습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짙은 안개로 헬기 착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무장지대 방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안개 때문에 헬기 이동이 더 이상 어려워지자 중간에 착륙하여 승용차를 이용해 비무장지대로 향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다 아쉽게도 회항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짙은 안개를 뚫고 비무장지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10분 단위로 비무장지대 방문의지를 전달하며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렸던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빈틈없는 한미동맹과 평화수호에.. 더보기
조명박물관 노시청 관장..."과거와 현재 미래를 빛으로 재현해요" 빛은 인간과 모든 생명체에게 물과 공기처럼 꼭 필요한 요소이다. 빛을 통해 생명의 에너지원을 얻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 인류가 발전하기 시작한 것도 빛과 함께였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도 빛에 의해서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빛이 없다면 지금처럼 24시간 인간의 활동이 불가능할 것이다. 생활의 불편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가 될게 분명하다. 물론 빛은 전기라는 동력을 통해 횃불에서 전등으로 발전했지만 조명기구자체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가정과 회사 그리고 공장과 도로, 항만 등 사회 모든 분야의 활동은 크게 위축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빛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조명박물관은 인간과 함께 해 온 빛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공간으로 (주)필룩스(Feelux) .. 더보기
종로노인복지관 서울 시니어 연극제...전국 어르신 열정의 무대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여는 ‘제2회 서울시니어연극제’가 1일 개막했습니다. 복지관 신관 종로마루홀 소극장에서 열린 서울시니어연극제에는 노인 예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국 13개 극단이 참여했습니다. 각 극단은 노인을 주제로 가족 간의 사랑, 효, 보이스피싱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연극을 7일까지 선보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연기력, 연출, 공감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폐막식에서 신노인문화나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연출상,심사위원 특별상 각 1팀을 시상합니다. ​ ​ 이번 시니어연극제의 심사위원 중 한 분인 윤시향 교수(원광대)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고르고 오랫동안 준비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라고 칭찬했습니다. 윤 교수는"그런데 올해는 전국에서 13팀이참가했는데 상은 4팀밖에 주지 못해요"라.. 더보기
한반도 평화통일과 전쟁종식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전개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한국본부(본부장 윤현숙)가 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획으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천만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성명서 발표 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보신각, 탑골공원을 행진하며 한반도 전쟁종식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IWPG 한국본부(67개 지부)와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통일 여성 신문, 자유문학(自由文學)이 후원했다. IWPG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은 6차 핵 개발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안보를 위해서는 남북 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이 조속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더보기
여군병사모집제도 43년만에 부활...배치와 역할 관심 한국여군이 실검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여군이 존재했다고 하는데 그 시초는 정부 수립 이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방 후 사회적 혼란기에 조직된 중등학교 이상 학도호국단의 교련교사로 양성된 여자 배속장교입니다. 1949년 여자청년호국대지도자로 양성된 여자배속장교는 32명이었습니다. 당시 훈련을 담당한 훈련대장 김현숙 초대 병과장은 학도호국단이 폐지된 후 신성모 전 국방장관실에 배치돼 지리산 등지의 공비토벌작전 중 생포된 여자공비의 전향 임무를 수행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 1950년 6ㆍ25전쟁 발발 후 김현숙 병과장은 여자배속장교 출신들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해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창설됐습니다. 당시 지원 자격은 18세~25세의 미혼여성으로 중학교(당시 6년제) 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