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몽골] 푸른 대초원에서 펼쳐진 내몽골의 축제 ‘나다모’ 대초원에 우뚝 선 내몽골 칭기즈칸의 후예들(1) 몽골하면 가장 먼저 세계의 정복자 칭기즈칸이 떠오릅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징기스칸(2000, 감독 사이푸, 말리시)영화에서 칭기즈칸이 여러 장군들한테 큰 창을 높이 들며 “나의 형제들이여,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하자"고 격려하는 장면과 푸른 대초원이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어 나타난 것이죠. 내몽골자치구의 수도 후허하오터는 몽골어로 ‘푸른도시’라고 합니다. 몽골인들이 푸른벽돌로 성벽을 쌓으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내몽골에는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던 몽골인들의 자취는 거의 사라졌고 지금은 독립국인 몽골과 중국령인 내몽골로 나뉘어졌지만 칭기즈칸의 후예들은 아직도 초원을 달리고 있습니다. 내몽골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나 이미 내몽골을 다녀온 여행자들은 알 것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