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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유방암 일으키는 72개 새로운 유전자 변이 발견 전례 없는 대규모 국제 연구, 유방암 발생 원인 규명에 획기적인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국제 최고 학술지인 ‘Nature’와 ‘Nature Genetics’에 등재되어 전 세계가 주목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 ‘온코어레이 컨소시엄’(OncoArray Consortium)이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72개 새로운 변이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 연관분석을 통한 65개의 새로운 유방암 유발 유전영역 발견 (Association analysis identifies 65 new breast cancer risk loci)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는 6대륙의 약 300여 개의 연구기관과 550명.. 더보기
한국인 특정 유전자 조혈모세포 치료 성공률 높여 강남세브란스 이경아 교수팀이 한국인의 RXFP4 유전자가 조혈모세포 치료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혈액암 환자의 조혈모세포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유전자를 국내 연구팀이 발견한 것입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팀은 ‘조혈모세포 가동화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대상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릴랙신/인슐린 유사 집단 펩티드 수용체4(이하 RXFP4) 유전자가 한국인의 조혈모세포 치료에 관여한다고 최근 밝혔는데요. 혈액암은 혈액을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혈액과 림프계에 발생하는 암으로 돌연변이 세포가 온 몸을 통해 흐르다 암세포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나 항암제를 통해 치료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치료는 조혈모세포를 많이 투여할수록 치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