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이증] 선천성 장애인데 왜 영구장애판정을 받지 못할까? “태어날 때부터 양쪽 귀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상태여서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귀를 가리기 위해 긴 머리를 하고 있다 보니 주변의 시선이 쏠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수술 전 양쪽 소이증 아이들은 귓구멍이 없기 때문에 귓속형 보청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골도 보청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골도 보청기는 소리를 뼈에 직접 진동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머리부분에 부착하기 위하여 머리띠나 밴드를 이용하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귓볼 뒷쪽이나 이마의 피부가 짓눌려 발진 등의 증상이 항상 동반하게 되며, 골도 보청기가 외부로 노출되어 의아해 하며 쳐다보는 외부의 시선도 무시 못할 괴로움입니다. ▲김정임(가명)씨의 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양쪽 소이증으로 인해 귀를 덮는 머리에 골도 보청기를 부착하기 위해 여자처럼 헤어밴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