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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호주] 그레이트베리어리프에서 다이빙하며 놀기 ​새벽 5시에 일어났다. 물론 케언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따뜻하지만 새벽공기는 차가웠다. 거기다가 어제까지만해도 맑던 하늘에 구름이 끼여서 바람마져 거셌다. 숙소 앞으로 오기로 한 벤을 기다리고 있었다. 케언즈의 여행사에 가면 다양한 다이빙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자신의 나이와 일정대 걸맞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들을 위해 활동량은 적고 좀 더 럭셔리한 투어도 있고, 조금 열악하지만 긴시간 즐길 수 있는 투어도 있다. ▲ 배가 떠있는 고요한 풍경 나는 가격과 나이를 고려하여서 비교적 젊은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이빙 투어회사에 예약했다. 벤을 타자 안에는 독일,프랑스,중국 등 에서 온 젊은 여행객들이 가득했다. 벤은 지체없이 바로 요트선착장을 향했다. 차 안에 해가 뜨고 선착장 가득 있는.. 더보기
호주 6개 도시 특가 항공권 판매...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오늘(21일)부터 호주 6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취항 중인 호주 6개 도시로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4주 동안 진행되는 호주 특가 프로모션은 시드니, ž 멜버른, ž 퍼스, ž브리즈번, ž 케언즈, ž 애들레이드 등 호주 6개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캐세이패시픽이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시드니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73만5400원부터이며, 브리즈번 77만6400원, 멜버른 83만600원, 애들레이드 92만3200원, 퍼스 94만7800원, 케언즈 106만100원부터 판매됩니다. 모두 인천 출발 홍콩 경.. 더보기
호주 자푸카이 원주민 공연 보세요 ​ ▲ 원주민 자푸카이 쇼의 한 장면 호주 케언즈의 대표원주민 자푸카이들이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울룰루에서 본 원주민들과는 생김새부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얼굴의 윤곽이 백인에 가까운 모습이죠. 실제 이들은. 더이상 원주민의 생활을 하지 않고 관광객들을 위해 부메랑을 던지거나 창 던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물론 공연수입도 그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준다고 봐야죠. (글,사진=최치선) 더보기
[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100배 즐기기 세계유산 중 하나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제대로 즐기려면 우선 케언즈에서 쾌속선 매직리프를 이용하면 좋다. 매직리프를 타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설치된 마린월드까지 가는 동안 전문스쿠버 강사로부터 초보탈출을 위한 스킨스쿠버 오리엔테이션도 받고 스쿠버시 주의사항, 기본동작 등을 배우게 된다. ​​​ 배 위에서는 선텐을 즐기거나 드넓게 펼쳐진 대보초 지대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리프에 도착하면 다양한 수상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다. 바다에는 많은 안전요원들이 지켜보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기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수영,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등 여러가지 수상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어른,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물안경과 오리발을 착용한 손주들이 물에서 즐기는 동안 갑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