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가족에 의한 가족의 특별한 숙소에서 추억 만들기
제주도에 가면 수많은 명소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기에 바쁘다. 세계 7대자연경관 중 하나인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파라다이스라고 할만큼 뛰어난 경치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주도는 부담이 없는 관광지라 할만하다. 물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제주도 역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족여행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은 1년에 한 두 번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제 되어야 가능한 가족여행은 특별하다. 나만의 여행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을 위해 제대로 된 숙소와 식당 그리고 멋진 추억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가족을 위한 가족에 의한 가족들의 숙소를 소개한다. 바로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베이힐풀앤빌라다. 말이 빌라지 럭셔리 호텔이라 할만큼 대단한 스펙을 자랑한다.
1개의 호텔동과 9개의 빌라동을 갖춘 베이힐은 모든 객실이 프라이빗을 보장한다. 전객실이 서귀포 앞바다부터 마라도 그리고 가파도까지 볼 수 있는 오션뷰를 가진다.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인풀장과 자쿠지 그리고 복층으로 구성된 단독 빌라형태의 숙소에는 온 가족이 꿈꾸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베이힐의 모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송성규 대리는 베이힐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베이힐은 제주도를 거역하지 않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주도 안에 들어가 있는 편안한 숙소입니다. 빌라형태이지만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모두 갖춘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이힐에 오시면 누구나 힐링이 무엇인지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송 대리는 베이힐에 오신 손님들 중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도 많다고 한다. 그 중 유명 프로골퍼, 가수, 영화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등 그동안 꽤 많은 유명 연예인들과 명사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최재우 지배인은 “베이힐은 철저히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크인시 고객과 1대1일 상담서비스를 통해 4단계 정보제공을 한다”고 밝혔다.
최 지배인에게 4단계 정보제공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들었다. 그는 “먼저 객실은 어떤 타입을 원하는지, 스파나 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주변 명소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지, 그리고 고객을 위한 이벤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한다”고 말했다.
즉, 베이힐은 고객과의 충분한 교감을 통해 낯설고 이질적인 시간을 줄인다. 실제 베이힐을 다녀간 고객들 대부분이 이용후기를 통해 “만족한다”는 평을 내놓았다.
그렇다고 베이힐의 이용료가 저렴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제주의 많은 풀빌라 중 베이힐은 비싼 편에 속한다. 하지만 각종 부대시설과 오나전히 독립된 공간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스파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아서다.
그럼에도 베이힐이 계속해서 인기몰이에 성공하는 이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크기 때문이다.
유명연예인들도 입소문을 통해 베이힐을 찾아오는 것은 완벽한 프라이빗과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 우선의 합리적인 운영에 있다.
연인을 위한 베이 스위트부터 대가족을 위한 캐슬 그리고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가족을 위한 오션빌라 등 구성원에 따른 차별화된 객실이 만족도를 더해 준다.
특히 시간대별로 제주 남해 바다의 색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 볼 수 있고 최근 새로 오픈한 나니아만의 메뉴 바비큐 플레터와 하와이안 포키 등은 독특한 맛을 제공한다.
이렇게 새로운 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단숨에 정복해 버린 주인공은 나니아의 배병제 수석 쉐프다. 그는 이미 콘래드서울과 웨스턴 조선 등 5성급 호텔의 쉐프로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글.사진=최치선]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산림치유원-자연이 만든 치유와 힐링의 공간 (0) | 2017.06.02 |
---|---|
무량수전 -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목조 건축물 (0) | 2017.06.02 |
[영주]부석사 - 화엄경의 질서와 세계관 체험하는 시간여행 (0) | 2017.06.02 |
[영주] 소수박물관 - 국내 유일의 유교박물관 체험 (0) | 2017.06.02 |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로 힐링하러 떠나요” (0) | 2017.06.02 |
요트 초보 어른과 아이를 위한 ‘10문 10답’ (0) | 2017.06.01 |
[제주] 에코힐 글램핑...자연과 하나되는 시간 (0) | 2017.05.30 |
[강원도] 하늘의 길을 걷고 놀자...곰배령 트레킹코스 (2) | 2017.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