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는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모래사장과 푸른 하늘 그리고 서퍼들의 파도타기로 유명합니다.
▲ 골드코스트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변
전세계의 파도 꽤나 탄다는 젊은이들은 여기서 파도타기 하기를 손꼽아요. 하지만 골드코스트에서 꼭 파도타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죠.
수영을 하지 못해도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두껍아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를 부르며 모래집을 짓고 부수며 놀아도 좋으니까요.
흰 칠판처럼 깨끗한 모래사장 위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긴 후 파도에 씻겨나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림 실력이 있으면 머릿 속에 있는 그림을 그려보자. 모래사장에 완성된 그림이 생각보다 멋있게 보일 것입니다.
▲ 산책하는 여인과 파도와 술래잡기하는 소녀의 모습
▲ 해변을 산책하는 여인
▲ 해변의 여인
▲ 소꿉놀이 하는 소녀
▲ 해변에서 놀고 있는 소녀를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
▲ 해변에서 소꿉놀이 하기
▲ 해변에서 모래글씨를 쓰고 있는 소녀
사진 속 소녀처럼 소꿉놀이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장난감 삽으로 모래를 퍼서 집을 짓고 파도를 따라 술래잡기를 하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동심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들 마음 속에서 자신을 불러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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