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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아바타의 무대가 된 '장가계'의 비경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계(張家界)는 1992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서 95년 이후 한국인들에게 중국여행시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되었을만큼 유명한 곳이다.개발이 덜된 초창기에는 천자산과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수 천개의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는 천혜의 비경에 관광객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래서 나온 말이 와와 관광이다. 그후 장가계는 중국의 놀라운 발전과 개발에 힘입어 최근의 장가계는 산천은 그대로지만 주변 환경은 현대식으로 탈바꿈했다. 일부 식당을 제외한 음식점과 관광지의 공중화장실은 깨끗한 현대식으로 만들었고 국제공항이 있는 창사(長沙)에서 장가계까지의 이동 시간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4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변화는 무엇보다 케이블카의 설치다. 초기에는 무조건 등반을 해야 정.. 더보기
최고의 라오스 여행,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까? 라오스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을 '라디오코리아타임즈'에서 내 놓았습니다.라오스에 어떤 방법으로 입국하고 어디를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라는 다소 막연한 질문에 대해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수 있는 답은 없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로가 있고 여행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라디오 코리아타임즈는 이 질문에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면 수고로움을 조금 덜 수 있는 대답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라오스 여행경로는 인천이나 부산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비엔티안 또는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난해 루앙프라방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줄잡아 1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주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루앙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