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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우체국서 외화 바꾸세요” ​우체국에서도 우리나라 돈을 달러(USD)나 엔화(JPY)로 편리하게 바꿀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과 광화문, 인천공항, 제주우체국 등 이용 고객이 많은 4개 우체국에서 외국통화를 판매하고 있다.이번 우체국의 환전 업무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 여행객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외환은행과 외국통화 환전업무 제휴 조인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광화문우체국에서는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를, 인천공항우체국에서는 15개국의 통화를 취급하고 있다. 청사 2층에 위치한 인천공항우체국에서는 평일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외국 여행객을 위해 달러와 엔화뿐 아니라 유럽연합의 유로화(EURO)와 중국 위안화(CNY) 등 15개국.. 더보기
젊은 여행자들로 가득찬 '라오스 방비엥'의 매력 우리가 알고 있는 라오스 관광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다.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루앙프라방은 유수의 신문과 방송이 소개하면서 특히 유명해진 곳이다. 그 다음이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루앙프라방을 찾는 사람들은 굳이 여행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다만 우기보다는 건기에 삐마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을 뿐이다. 또한 루앙프라방의 관광객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도 특징중 하나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젊은이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글로벌시대를 확인이라도 하듯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 이곳 역시 예전처럼 계절을 따지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건기가 라오스 여행의 적기라면 저렴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우기에 라오스를 여.. 더보기
라오스 여행 떠나기 전에 알아두자 라오스는 지난 1960~70년대의 우리나라처럼 경제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나라입니다. 라오스를 다녀간 사람들은 흔히 “관광을 하려면 태국을 가고, 유적지를 보려면 미얀마를 가고,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라는 말을 합니다. 그만큼 아직 순수하고 숨겨진 관광지가 많은 곳이 라오스다. 세계적인 권위지인 뉴욕타임즈가 2008년 최고의 여행지로 라오스를 꼽을 만큼 순박함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습니다. 2017년 라오스의 통용화폐는 ‘Kip(낍)’입니다. 2007년만 해도 우리나라와 1:10으로 우리 돈 천원은 만낍(10,000Kip)으로 환산되었지만 지금은 원화약세로 인해 1만낍은 2017년 6월 현재 우리 돈 1,400원 정도로 환산합니다. 현재 US 1달러는 2017년 6월 현재 8200낍으로 가치가 많이.. 더보기
최고의 라오스 여행,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까? 라오스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을 '라디오코리아타임즈'에서 내 놓았습니다.라오스에 어떤 방법으로 입국하고 어디를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라는 다소 막연한 질문에 대해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수 있는 답은 없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로가 있고 여행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라디오 코리아타임즈는 이 질문에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면 수고로움을 조금 덜 수 있는 대답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라오스 여행경로는 인천이나 부산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비엔티안 또는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난해 루앙프라방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줄잡아 1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주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루앙프.. 더보기
[필리핀] 다바오의 거대한 다비드 상을 아시나요? ​ 지난 2005년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해변공원에 세워진 거대한 다비드상은 당연히 복제 동상입니다.기본재료는 콘크리트이고 금색 페인트 칠이 되어 있는데 제 느낌은 솔직히 경박해 보여요. 금칠이어서 그런 생각이 드나봐요. 동상을 세운 사람은 주로 연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퀸스랜드 라지'라는 러브호텔 소유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바오 시민들은 처음부터 동상의 건립의도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철거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이 곳의 명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글,사진=최치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