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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미경 화가 제10회 개인전...경복궁 메트로 미술관 2관

'평화와 안식'주제로 50점의 드로잉과 100호 10점 전시

지난 10월 26일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기힘든 아주 특별한 스타일의 드로잉과 유화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평화와 안식'주제로 전시중인 영매화 김미경 화가. 현재 서울 경복궁역에 위치한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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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작업한 드로잉 작품 수백 점 중 50여점을 주제별로 선정했다.
또한 100호 유화 작품도 10점을 준비해 드로잉과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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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화백은 전시된 드로잉은 사랑과 평화 그리고 안식에 대한 주제로 그려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의 경우 남녀 이성간 사랑도 있지만 부모자식간 사랑과 조국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등을 표현한 것이 많다고 부연했다.


"제가 작업한 드로잉에는 집과 그릇 그리고 새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람 대신 새를 통해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어요. 또한 그릇이나 집을 통해 고향이나 평화, 안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2관에서 11월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