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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윤식당 이어 '강식당'이 제주도에 문을 엽니다...강호동 메인쉐프의 숨은 실력 공개?

강호동을 중심으로 하는 '강식당'이 문을 엽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지난 시즌에 '윤식당'이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강식당도 그에 못지 않은 싱청률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식당의 촬영지는 제주도 입니다. SNS에서도 강식당의 제주 촬영 소식이 속속 이어졌습니다. 

신서유기4’ 멤버들은 이날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을 준비 중이며, 10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강식당을 열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촬영 장소를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합니다. ‘강식당을 보시더라도 안전에 주의 부탁드린다메뉴와 강식당의 형태도 방송으로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식당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의 농담에 의해 발단이 됐습니다. 이수근은 윤식당이 화제를 얻자 강식당을 하자고 제안했고 현실로 이뤄진 것.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등이 주방 보조로 활동합니다.

이미 신서유기4’ 외전 중 하나인 위너의 꽃보다 청춘촬영도 끝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송민호의 바람으로 시작돼 위너 4명이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꽃보다 청춘위너 편은 올해 말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강호동 사장이 더 많이 먹는 강식당의 요리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tvN ‘강식당이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식당의 메인 셰프로 알려진 강호동의 요리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오랫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요리실력을 선보인 적은 별로 없습니다.

8년 전인 지난 2009KBS2 ‘12꽃게 요리 경연대회특집에서 요리를 선보인 바 있지요. 하지만 당시 강호동은 이수근과 팀을 이뤄 카레와 게살이 어우러진 카레 꽃게찜을 만들었는데 이 음식은 게가 카레에 빠졌는지, 카레가 게에 빠졌는지 모르겠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또 최근엔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도 강호동은 어설픈 요리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호동, 김희선 등 멤버들은 가마솥 밥을 지으면서 장작불 피우는 것부터 밥물 양 조절까지 요리초보의 모습을 선보였던 것입니다.

이어 생선 손질에 나선 강호동은 생선의 비늘을 처음 벗겨본다며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강호동은 이거 삼시세끼후속 바보세끼나오겠다덤벼라 삼시세끼, 우리는 바보세끼다라고 랩을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현장에서 강호동의 요리 실력을 지켜본 섬총사의 박상혁 CP는 그래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박상혁 CP는 한 인터뷰에서 “‘삼시세끼는 밥에 포커스가 맞춰졌는데 섬총사는 결정적으로 셋 다 요리를 잘 못한다근데 결과물들은 신기하게 잘 나옵니다. 김희선 씨도 재능이 있는거 같고, 강호동 씨도 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강식당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