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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문경] 문경새재 옛길...조선시대 고속도로 걸어보기 500년간 영남과 한양을 잇는 가장 빠른 길조선시대의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여기 문경 새재길입니다. 이길은 조선 태종때 뚫려서 500년간 영남과 한양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이죠. 당시 한양을 가는길로서는 추풍령과 죽령 그리고 여기 새재 세길중 이 길이 가장 빠르고 속설로는 추풍령은 추풍낙옆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대나무에 미끄러지듯 과거에 떨어진다하여 이 새재길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들을 문(聞), 경사 경(慶)의 문경으로서 경사스런 소식을 듣는 길이라는 것입니다.제1관문을 바라보면 마치 한양에 가까이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웅장하고 기품있는 문을 바라봅니다.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걷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새재길이 바로 그 걷는것에 알맞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걷기도 완만하고 울창한.. 더보기
호주 자푸카이 원주민 공연 보세요 ​ ▲ 원주민 자푸카이 쇼의 한 장면 호주 케언즈의 대표원주민 자푸카이들이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울룰루에서 본 원주민들과는 생김새부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얼굴의 윤곽이 백인에 가까운 모습이죠. 실제 이들은. 더이상 원주민의 생활을 하지 않고 관광객들을 위해 부메랑을 던지거나 창 던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물론 공연수입도 그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준다고 봐야죠. (글,사진=최치선) 더보기
[호주] 신성한 바위 울룰루에 가면 행운이...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5시간을 달린 버스는 마침내 지구의 배꼽이라는 울룰루에 도착했다. 울룰루-카타투타 국립공원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울룰루 어드벤처투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 울룰루(에어즈락)는 오래전부터 에보리진들에게 모든 영혼이 울룰루에서 창조되며,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다시 이 바위로 돌아간다고 믿을만큼 신성한 장소로 여겨진 곳이다. 주술사 외에는 오를 수 없는 바위였으니 그들이 생각하는 울룰루의 신성도는 외부인이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5시간을 달린 버스는 마침내 지구의 배꼽이라는 울룰루에 도착했다. 울룰루-카타투타 국립공원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울룰루 어드벤처투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울룰루(에어즈락)는 오래전부터 에보리진들에게 모든 영.. 더보기
[호주]태초의 신비를 감춘 태즈매니아에 빠지다 호주 태즈매니아는 세계에서 얼마 안되는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인간이 존재하기 훨씬전부터 태주매니아의 주인은 자연이었다. 여기에 오는 예술가들은 광대무변의 자연속에서 영감을 얻는다 특히 사진작가들은 카메라에 비경을 담고자 많은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다. 폭우가 쏟아지거나 안개가 자욱해서 촬영이 어려운 경우에도 단지 웃고 있는 표정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 처럼 풍경도 사람 사진과 마찬가지다. 아침에도 비에 젖은 판다니가 마치 물을 마시고 너무나 기뻐서 울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촬영장소- 크래이들 마운틴 국립공원(세계 자연 유산), 태즈매니아 주 더보기
국립산림치유원-자연이 만든 치유와 힐링의 공간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봉현면과 옥녀봉 일대 건립된 국가 산림치유 시설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치유 국가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국립산림치유원은 1480억원을 투입해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水치유센터, 산림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으며, 산림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숲을 통한 심신안정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