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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빠져보세요

배우 유준상...'웰컴 대학로'홍보대사 활동시작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34일간 대학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시간 중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마로니에 공원 내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축하 공연에서 유준상을 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사진=관광공사 제공)

유준상은 "이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람 가능 공연 콘텐츠 확충과 국내 공연 시장 외국인 수용도 제고를 통한 공연 관광 영역 확대, 대학로의 관광 명소화를 통한 서울 지역 외국인 이용 관광 거점 확대와 신규 방한 수요 창출 기여 등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ㅈㅏ) 자막 지원 뮤지컬 공연 및 공연 티켓 프로모션(10월31일까지), 외국인 대상 특별공연 및 배우와의 대화(10월14일 '틱틱붐', 10월22일 '여신님이 보고계셔'), 축하공연(10월20일 뮤지컬+넌버벌 갈라쇼) 및 넌버벌 야외 공연(10월28일), 공연 관광 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9월28일) 등이 이미 열리고 있습니다.

'난타' 등 넌버벌 공연 11편,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 자막공연 5편, '레베카' 등 중·대형 뮤지컬 8편 등 공연 24편이 참가합니다.


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합니다.



대학로는 공연관광 대명사로 국내외에서 이미 유명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한정된 지역 안에 공연장 100개 이상이 밀집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장소입니다. 실제 대학로에는 '세계 2대 공연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약 40개),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약 50개)를 합친 것보다 많은 160여 공연장이 있다.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27개 버스 노선 등 교통이 편리하고, 관광명소인 창덕궁이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