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팬들이라면 한 번은 감상했을 <스쿨 오브 락>과 <원스>가 스크린으로 다시 부활하여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천재 코미디 배우 잭 블랙 인생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스쿨 오브 락>은 록 밴드에서 쫓겨난 한 남자가 초등학교 보조 교사로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입니다.
지난 2004년 국내 개봉 당시 커다란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스쿨 오브 락>은 실제 록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잭 블랙의 코믹 연기가 발군이며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와 <보이후드> 등을 감독한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연출하여 더욱더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비긴 어게인>, <싱스트리트> 등 음악 영화의 귀재로 불리는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원스>가 11월1일 재개봉 됩니다. 아일랜드의 밤거리에서 음악으로 만난 ‘그’와 ‘그녀’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뮤직 로맨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입니다. 2007년 개봉된 이후 여전히 잊히지 않는 아름다운 OST와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가을 감성을 충족시켜 줄 최고의 선택으로 재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듀엣으로 부른 'Falling Slowly'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곡이라면 <스쿨 오브 락>은 제목 그대로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록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실제 로커이자 록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잭 블랙은 록 음악의 영원한 전설로 추앙 받고 있는 레드 제플린의 명곡 “이미그랜트 송”을 리메이크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서정적인 <원스>와 달리 흥겨운 록 음악을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는 잭 블랙 주연의 음악 영화 <스쿨 오브 락>은 오는 11월 29일 재개봉 될 예정입니다.
ABOUT MOVIE
제목: 스쿨 오브 락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잭 블랙
장르: 휴먼 코미디
러닝타임: 108분
개봉: 2017년 11월 29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송커플 결혼식...장쯔이 등 국내외 스타 하객 300여명 초대, 신혼집은 이태원 (0) | 2017.10.31 |
---|---|
김주혁 심근경색으로 교통사고 사망...심근경색은 어떤 병일까요 (0) | 2017.10.31 |
하드락인터내셔널, 아시아 담당 CEO에 에드워드 트레이시 선임 (0) | 2017.10.30 |
가수 더원 140억 중 70억 정도 갚고 싱글대디 삶 '행복' (0) | 2017.10.29 |
최희서 대종상 2관왕...데뷔 8년 만에 여우주연상 꿰차다 (0) | 2017.10.26 |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빠져보세요 (0) | 2017.10.25 |
장호일 , 인기 상종가 언제 천정 뚫을까 (0) | 2017.10.25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BIFF 야외상영 통해 폭발적 호응 (0)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