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에 본 타지마할의 아름다운 모습. 누가 이 건축물을 무덤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의 통념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인도에서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다. 오히려 죽음 이후에 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이 도래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은 왕비를 위해 이렇게 아름다운 성을 헌정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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